





어둠 속에 들려오는 빗소리
바람이 흘러가는 걸까
사이를 뚫고 들려오는
종소리가 잠든 영혼 깨운다
드넓은 세상 못 보고
쫓기듯 가는 걸음
이제 그만 멈추고
돌아오라는 하늘의 소리일까
종래 빗소리는 어디 가고
새벽 종소리만
가슴 울려오고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 들려온다
내 소리도 저렇게 맑았을까?
깨지 못한 아이
울지 못하는 아이.
아이야, 일어나 너의 세상 찾아가라
우인
어둠 속에 들려오는 빗소리
바람이 흘러가는 걸까
사이를 뚫고 들려오는
종소리가 잠든 영혼 깨운다
드넓은 세상 못 보고
쫓기듯 가는 걸음
이제 그만 멈추고
돌아오라는 하늘의 소리일까
종래 빗소리는 어디 가고
새벽 종소리만
가슴 울려오고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 들려온다
내 소리도 저렇게 맑았을까?
깨지 못한 아이
울지 못하는 아이.
아이야, 일어나 너의 세상 찾아가라
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