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홀시 그대 그리움에 들길에서 니 어느 바람 이던가 홀씨로 날아와 돌 틈에 자리합니다 또 다른 바람을 일구려고 가람 같은 마음에 노란 미소 짓고 하얀 햇살 눈부시면 어우러져 꿈꾸며 설레게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이라 믿으면 또 어느 바람을 따라 흰머리 풀고 떠나시며 내 마음 무너지게 하시렵니까 어느 곳에도 영원함이 없으니 그저 가벼이 보내드리는 내 사랑입니다 다시 내게 돌아 오심을 믿기에 기다림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