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동토의 강 건너와 한 꽃 피웠지만 나의 날 너무 짧네 다시 가야 하는 길 임의 가슴에 아린 향 뿌려놓고 떠나야 하는 끝모르는 길 바람따라 가는 설움 애타는 부름에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나를 잊은 길 그대는 모르니이다 뒤돌아선 이 눈물을 우인 카테고리 없음 2025.05.01